[1618]광주대표 강소 기업, SMG를 다녀와서

입력 2018-12-13 14:05   수정 2019-01-07 16:36


 



 

광주전남권 두 번째 견학 기업인 SMG회사를 찾았다. 이 기업은 직원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기업으로 보였다. 직원 개인의 성장을 위해 캐나다 일본 등 해외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잔업이 없는 날에는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등 가정이나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견학하는 내내 회사를 소개해 줬던 박병호 과장과 곽봉길 차장께서 사내 분위기가 화목하고 밝다고 했는데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느껴질 정도로 좋은 인식이 심어졌던 기업이었다. 

현승하 전남여자상업고 2학년 

광주 전남권 중소기업원정대의 마지막 기업으로 광주의 토종기업인 SMG를 방문했다. 마지막 활동이라는 생각에 정말 아쉬웠다. SMG기업은 국내 유수 대기업과 해외 기업과의 협업으로 알짜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신기했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잘못 됐다는 것을 이번 SMG를 통해서도 알게 됐다. 실제로 다녀와 보니 중소기업의 환경은 매우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에스엠지는 주 거래처가 대기업이기 때문에 기업의 안정성이 보장되고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전남 광주권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가르키는 말인 히든 챔피언 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었다.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한다.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대한민국의 경제도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박혜진 광주여자상업고 2학년 

‘작지만 강한기업’ 중소기업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SMG를 탐방한 이 후 부터다. 크기는 작아 보이지만 경쟁력 있고 해마다 매출이 올라가고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직원들끼리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줌으로 연 매출 80억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을 보고 ‘작지만 강한기업’ SMG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모든 중소기업을 다 찾아가서 알아 볼 수는 없지만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한 좋은 경험이었다.

최청화 광주여자상업고 2학년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SMG에 도착해 정문을 들어서니 탁 트인 잔디밭과 깨끗한 회사가 한 눈에 들어왔다. 

일일 부단장을 맡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 먼저 곽봉길 차장께서 ppt 자료를 보며 회사소개를 해주셨는데 SMG는 기어뿐만 아니라 기어펌프, 기어박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 

상업계열인 내게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수준에 맞게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신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면접 시 인성을 본다고 하셨는데 인성을 어떻게 보시나요?”라고 질문을 했더니 채용하고 싶다고 하셨다. 기어 생산 현장 탐방도 기어를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차장님이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

이제 광주·전남권은 중소기업 탐방이 끝났다. 공업계열의 기업만 탐방해서 아쉬웠지만 이번 계기로 중소기업의 혜택과 직장생활을 알게 됐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활동에 만족하고 앞으로 중소기업이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

서민정 광주여자상업고 2학년

외관부터 잔디밭이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잔디밭이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회사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SMG는 직원수가 적지만 알찬 기업으로 보였다. SMG기업을 보니 러시아의 마트료시카(Matryoshka doll, 러시아의 목제 인형. 대표적인 러시아의 민예품)같은 기업이었다. 인형을 열면 그 안에 또 무언가가 있는 멋진 기업이었다.

김준이 목포 중앙고 2학년 

광주 전남권 강소기업인 SMG는 주요 고객이 국내 주요 대기업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얘길 듣고 중소기업이 마냥 안좋다는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곽봉길 차장이 “중소기업은 대기업을 위한 곳”이라는 말을 듣고 중소기업이 해나가는 일들이 중요하다는 것d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해 더욱 신뢰하게 됐다. 

중소기업 원정대를 통해 처음에 가졌던 중소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사라지게 됐고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설명해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런 유익했던 시간을 갖게 돼 뿌듯했고 중소기업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지게 된 점을 이번 기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장다원 전주상업정보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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